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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새해는 2부예배로 시작합니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예배에 집중합시다.
2. 송구영신예배
- 일시 : 12월31일 저녁11:30.
- 장소 : 삼일교회 B관 C관.
- 개방 : 오후6시부터 1층부터 7층까지 전층을 개방합니다.
- 주차 : 가급적 숙대 주차장을 이용바랍니다.
(숙대 <--> 교회 셔틀버스운행, 주차권은 경비실에서 구입)
- 달력배부 : 2016년도 교회달력을 배부합니다. 퇴장하실 때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3. 국내선교 강습회 진행 중입니다.
- 일시: 2015.1.4.(월)-7(수)
선교를 기대하며 잘 준비합시다.
4. 금요영성집회
이번 주부터 9시에 시작합니다.
2016년 1월 1일은 기도로 문을 엽시다!!^^
5. 오늘은 2015년 마지막 주일보고니까 한줄 편지를 단체로..^^
한 해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개편되어 어색한 모습으로 처음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입니다.
함께 한 시간 때문에 함께 할 시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6진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는데
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리더위로회 때 한웅재 목사님의 찬양을 듣던 때가 기억납니다.
‘소원’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찬양이지요.
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를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해...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무대 안쪽에 있던 저는 그 순간
간사리더님들이 앉아있던 청중석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만 뭉클했던 게 아니었습니다.
다들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참 다같이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 지키며
좁은 길을 가는 삶이 결코 쉽지 않구나.
그래도 참 감사했습니다.
같이 좁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때문에요.
그렇게 걸어가는 이 길에 6진 간사리더님들, 진원들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도
이 길에서 한 사람도 이탈하지 않고
좁은 길을 노래 하 듯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다같이.
아무쪼록
2015년 한해도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상식 차장이 장그래에게 그러더라고요.
“더 할 나위 없었다!! Yes!!”
<통계>
186/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