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사진>
<어린이사역 사진>
<나눔시간 사진>
<공항 사진>
07:00~08:00 아침기도회
08:00~10:30 아침식사 및 개인정비
10:30~11:00 기념품 구매 및 교회 이동
11:00~12:00 힐스 처치 성도와의 교제
12:00~14:30 점심 만찬 및 나눔
14:30~16:00 어린이 사역
16:00~17:00 공항이동
17:00~20:00 발권 수속 및 비행기 탑승
20:00~ 한국으로~
일본선교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아쉬움이 밀려들더군요. 한주간의 시간이 너무나 짧았지만 귀하고 귀한 시간이었어요
역시 오늘도 기도회와 말씀으로 하루를 연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위해 한주간 머물던 숙소를 청소하고 짐을 싸느라 일주일 중 가장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교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를 나서는 문을 잠글때 ‘아 이문을 언제 또 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또 한번 밀려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로 가는 길에 있는 쇼핑몰에 들러 한국에서 기도로 동역하고 있을 팀원들을 위한 간식과 기념품을 조금 사고, 교회로 이동하여 성도분들과 마지막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이번 선교동안 들었던 마음들을 성도들과 선교팀원들이 함께 나누며, 또 웃으며 즐거운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사역인 어린이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게임도 하고 말씀도 들으며 ‘아 이 아이들도 내가 제주, 목포, 통영에서 보았던 어린아이들과 다르지 않구나, 모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똑같은 자녀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사역까지 마무리한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했고 성도분들과 어린아이들이 함께 따라와 배웅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티는 내지 않지만 많이 서운해 하는 눈치라 우리도 돌아오는 발걸음이 쉽게 떼어지지 않더라구요 ㅠㅠ
돌아오는 길에 여름에 꼭 다시 오자고 서로 다짐하며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우리 여름에 오사카에서 또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