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2차일정(8.13[목] - 15토])으로 철원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폭염과 DMZ사고로 인해 결코 녹록치 않았던 선교, 계획된 일정이 바뀌어서 다소 혼란이 있었던 선교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했던 선교였습니다.
최전방 지역에 장병들이 생활하는 곳까지 찾아가는 그 자체가 은혜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장병 카드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이 어루만져주시는 선교임을 확인했던 기간이었습니다.
철원지역에 동참한 22명의 선교대원들과,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주신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군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