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교에서 침노한 [천국보화] (II)- 세상에서 맛보는 [천국잔치]

* 오사카지역 연합집회:

마치 시골에서 벌어진 잔치분위기였습니다. 송태근 담임목사님 말씀도 '가나 혼인잔치'였습니다.

기쁨이 끊어진 일본선교와 현지교회에 예수님으로 인해 물이 포도주가 되듯이

모든 연계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의 기쁨이 회복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천국을 느끼셨군용~~^^*

10년 이상 마음의 문을열면 일본인도 똑같이 정이 넘치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임:

언제부터인가 웰컴파티마다 현지에서 공연을 준비해 주십니다.

이번 차수에서는 '아주 먼 옛날'을 일본 성도분들이 한국어로 불러주셨습니다.

거의 정확한 발음으로 찬양하실 때 연습량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사도행전 2장에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서로의 말이 통하는 광경이 떠올랐습니다.

 '아! 말이 통하는 것은 성령님이 임재해서 서로 사랑할 때 가능하구나'

선교대원은 일본어로, 일본성도는 한국어로 찬양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 선진국 선교의 최고봉인 천국잔치를 누리고 오셨군여~~: 부러버랑~~*^^*

이번 선교는 돌이켜 보면 매일 잔치였다.

아마 천국에 가도 매일 잔치하며 하나님과 함께 이렇게 살 것 같다.

월요일은 웰컴파티, 화요일은 연합집회, 수요일은 현지 성도들과 함께 하는 샤부샤부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요일은 코리안파티, 금/토요일은 관광과 교제...

* 천국을 사모하는 나눔의 시간이 매우 중요(토구라):


오후에는 성도들과 교제회를 가졌다. 본래 5시정도까지 하고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었는데,

은혜의 간증, 각자 삶을 나누는 것이 길어져서 저녁 7시까지 나누었다.

지금까지의 선교중엔 이런 나누는 사역이 없었는데,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토구라교회 성도들에게 힘을 주고 하나되기 위한 시간이었다.

*메구미노오카는 일본교회가 울 강고쿠 교회를 선교하는 사역^^*ㅋㅋㅋ:

일본선교 첫째날, 사역에 임하기도 이전에 목사님과 성도분들의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는 날이였습니다.

도착하기 이전부터 마중나오셔서 점심식사까지 준비해주시고 저녁에는 목사님댁에서 성도분들의 준비로 푸짐한 저녁식사까지 했습니다.

*목욕탕 교제까지 하는 사이..

근디 목욕탕 교제는 어떻게 하죠? 일본성도들과.. 넘 부러버여~~ ^^* :

저녁에는 성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가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천국 백성을 맛봄^^- 두나라 한가족:

토미시로

“삼일교회 선교대원들이 이번엔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교회와서 기뻤습니다” 교회왔던 아이들이 계속 올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에자토 목사님과 케이코 사모님은 정말 우리를 토미시로 교회 성도로, 가족으로 생각해 주셨다.

*항상 감사와 아쉬움으로 끝나는 은혜가 넘치는 일본 선교^^*:

선교기간동안 수고한 모든 팀원들이 선교기간동안의

은혜를 나누며 많은 이야기로 밤 샐 뻔(?)한 밤이었습니다.

모든일이 항상 마지막에 아쉽듯이 7차 토미시로선교도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가 되어 감사하며 아쉬움속에 다음 8차선교를 기대했습니다.

PS: 25 여개 연계 교회 중

우에노시바/ 토구라/ 메구미노오카 3 교회 천국 에피소드만 올렷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