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팀이 구성될 줄 몰랐습니다. 선교 가는 것이 귀하고 좋은 줄은 다 알았지만 애초에는 두세 명만 겨우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몇년간 전성기의 1/3 수준에서 팀이 구성되다 보니 '한국의 밤'도 말이 '한국의 밤'이지 '한국사람이 없지 않아 있는 밤'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께서 순식간에 최근 겨울선교 중 최다인원을 세워 주셨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보아온 사림진리당 사역 사상 처음으로 한국사람이 진행하고 한국사람이 간증, 설교, 공연하는 누구 보아도 '한국의 밤'이 펼쳐졌습니다.
중국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중국어로 사회를 보았고, 태권도를 할 줄 모르는 청년들이 하늘을 날아다녔으며 연기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말씀 선포 뒤 부르심에 손을 들고 나아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가운데 우리를 있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하나님의 영광스런 일에 우리를 동참케 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