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게시판이 불편해 지면 불편한 대로 살면 됩니다. 게시판이 편하면 편한대로 살면 됩니다.
한 낱 게시판 좀 불편해 진다고 신앙생활 못 해먹겠다고 하지 마세요. 주님께서 안타까워 하시겠네요.
인터넷 게시판 만이 성도들의 유일한 공감 창구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버리세요.
우리에겐 말씀이 있고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잖아요.
성령께서 마음에 소원으로 주시는 시급한 일이면 정문에서 대자보 붙이고 피켓들면 될 일인데 뭐가 걱정인가요.
불편한게 걱정인가요?
이번 기회에 불끈 불끈 솟아오르는 "나의 말"을 어쩔수 없이 줄여보고
가만히 "하나님의 말"을 듣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어디서 처럼 숨어서 예배드려야 하는 불편이 없음을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지금 초점은 불편이 아니라 불통에 있습니다. 걱정은 정말 누가 하고 있는겁니까? 걱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말씀의 비천과 불편을 엮으려는 겁니까? 사전 검색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