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쓰는 목적은 리더라는 명칭 때문입니다.
팀생활을 하면서 여러 리더들을 만났지만 6일 동안만 세상에서 리더로 살고 주일날 만큼은 헬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적인 리더의 기준이 교회의 기준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세상적 기준의 사교성 모임이 필요하다면 따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서 아랫사람 다루듯이 막말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서 헬퍼가 되면 좀 바뀌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예) 1.우리 조원한테 말걸지마 2. 상심한 사람에게 위로의 말대신 비아냥거림 '난 니가 그렇게 될 줄 알았어!' 이렇게 말하는 인격이 리더가 될 수 없는거 아닌가요? 물론 세상적인 리더는 가능하죠, 명칭이나 직위나 직분이든 어떠한 것도 자신이 무언가를 얻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될 수 있다면 이를 제한할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누고 주기 위함인지 누룩처럼 부풀려진 겉치레인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주일날 리더는 없는 게 아닐까요? 주일은 어느 날보다도 하나님이 필요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 리더로써의 행동지침이 무엇일까요? 평행선 가운데서 높음이나 깊음을 평탄케 하시는 은혜가 넘쳐도 갈 길이 먼데,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그냥 %&&&*)
이끄는 자와 추종자의 관계는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 언제 바뀌나"하는 언제나 반복된 아쉬움, 애초에 맞지 않는 옷 , 어쩌면 "내가 삼일교회 리더다!!"라는 생각 갖은 사람은 리더의 역할 하지 말아야할 대상일 수도 있지 않은지, 점검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저는 무뎌져서 그럭저럭 버팁니다만 새신자들은 어떻겠습니까? 세상과 똑같구나 생각하고 안나오겠죠
결론= 단어 속에 담긴 의미 생각해보자 - 그로 인한 행동과 영향 , 리더라는 명칭을 주기에 부족한 이들이 너무도 많다. 헬퍼의 의미가 더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