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주차부를 섬기는 강철 집사입니다.
현재 b관 지하 주차장의 수용능력의 한계로 인해 많은 분들이 숙대 주차장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숙대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교회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봉사자들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불편을 스스로 감수해 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칫 봉사가 자기 의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 진정한 겸손의 모본을 보여주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유아동반 차량들인데요 , 아기들을 챙겨서 교회 오려면 일반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래서 대부분 늦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 오는 경우라면 그 반대가 됩니다.
이동성이 편리하니까 나홀로 차량들은 평균적으로 조금 일찍 도착해서
b관 지하에 주차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늦게 도착한 유아동반 차량들은 숙대에 주차해야 합니다.
나홀로 차량 운전자 분들께서는 이런 점을 생각해 주셔서
자발적으로 숙대에 주차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내년도에는 유아 3인(유아 2인 + 임산부) 이상 동반차량에게 우선적 주차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입차대기시에 유아 3인 이상임을 표시해 주시면 우선 입차 할수 있게 한다거나....
또는 , 1시간 무료 주차를 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나홀로 차량은 숙대주차로 회차 하도록 유도할까 합니다. (특히 2부, 4부 예배)
하지만 나홀로 차량 숙대 유도는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발적인 것이겠지요
어쩔수 없다고 판단이들면 좀 더 강도 가 높은 유도 방식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온누리-서빙고성전-다니다 삼일교회로 왔는데, 거기서도 주차봉사하시는 분들 고생 많으시더라구요
우리 교회 옆에 골프장이 있던데,
금요 철야, 중보기도, 팀,조모임 때 골프장을 헌납할 수 있는
성도를 보내달라고 기도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조모임 때 카페에서 음식점에서 삼일교회가 동네 주민에게
민폐를 많이 끼친게 사실인데,
골프장 위치도 좋고 넓어서 예배문제, 교육관 문제도
많이 해결될 것 같아요
여호수아서에 한 사람이 천 명을 내쫓게 하신다는
말씀도 있고
싸우지도 않고
하나님께 순종해서여리고 성도 무너뜨리는데.
자비량 선교에 목숨거는
삼일교회 성도들의 기도도 하나님이
꼭 들어주시리라 믿어요
다시 한번 주차봉사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그 분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