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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성도입니다


일단 지하식당이 유아의자를 배치해 준점에 대해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는 25개월이고 둘째는 5개월입니다

집에서 교회까진 40분정도 걸리고 저희는 차가 없는 뚜벅이부부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한명이 아프거나 혹은 비가 오거나 하면 네식구가 함께 교회를 가지 못할 상황이 종종 생기는데요

제가 한아이를 데리고 가는날은 아무문제가 없지만 남편이 한아이를 데리고 가는날은 약간의 불편한일이 발생합니다

그건 바로 아기 기저귀 가는일인데요


아빠들은 어디서 기저귀를 가나요?


아빠혼자 애기데리고 교회가는날은 집에서 온통 딸아기 기저귀를 어디서 갈려나 제때 갈아줄수 있으려나 신경이 쓰여요

언제한번은 결국 기저귀를 한번도 갈지못한채 집에 온적도 있구요

아니면 그냥 영아부 예배당에서 갈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아무리 애기여도 그렇게 탁 트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기저귀를 가는게 불편합니다

엄마인 저는 기저귀 갈곳이 많이 있어요 자모실도 있고 여자화장실에도 갈이대가 있구요


아빠들은 엄마만큼 많은 수요가 있진 않으니

1층이나 아님 영유아예배당이 있는 4층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해 주시면 어떨까요?


시대가 많이 바꼈습니다


모유수유실에 아빠출입금지 푯말을 없애고 가족수유실로 이름을 변경하는 추세입니다

육아는 엄마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자모실을 가족수유실로 바꿀순 없으니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추가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 ?
    이은영 2017.07.24 23:56
    안녕하세요? 청장년4진15팀 이은영입니다. 저는 7개월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도 집사님과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고 남편이 아기의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만 남자화장실에서 딸아이 기저귀를 가는것도 편한 마음은 아닙니다.
    엄마가 아들을 여탕에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아빠가 딸을 남탕에 데리고 가는것은 조심스러운 것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요즘 백화점이나 마트를 가보면, 수유실 외에 기저귀 갈이를 할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수유실에 아빠는 들어갈 수 없지만, 기저귀 갈이 공간은 아빠도 들어갈 수 있지요.

    조심스럽게 건의 드리자면, 남자화장실 보다는 4층이나 1층이나 어딘가에 아빠 엄마가 기저귀갈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간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고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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