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제 1기 태아부모학교를 수강한 청장년 1진 배현용 김홍완 가정입니다.

 

얼마전, 저희 교회에서 처음으로 태아부모 학교를 한다하여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신청을 하였는데

어제 처음 수강을 하고 많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삼일교회에서 자녀를 낳아 키우시는  선배님들의 자발적 헌신과 섬김으로 짜임새 있는 진행을 하였으며,

또 먼저 경험한 자로서 하나라도 더 전해주시려 애쓰시는 모습에

깊이 감동하고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현덕 전도사님이 직접 작사 작곡하신 태아를 위한 찬양들을 함께 부르며(처음에는 참 쑥쓰러웠지만)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도 넘쳤고,

세상에서 설파하는( 감성, 지성이 풍부한 태교. 언어의 영재를 만드는 태교 등등) 태교가 아니라,

 

철저히 성경 말씀에 입각한 태교의 실제를

지난 10년이 넘는 태아학교의 섬김 노하우를 통해 저희가 온전히 이어 받을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해지고, 부부가 실제에 적용할수 있게 할까 고민하시며 이끄시는 전도사님의 열정에도 큰 은혜도 받았습니다.

 

입덧심한 산모들의 입맛까지 고려하여 주신 영양 넘치는 간식도 참 감동이었고,

함께 수업에 올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을 따로이 돌봐주시며 수업에 집중할수 있게 배려해주신점도 감사드립니다.

 

개강시 전해준 담임목사님의 말씀에도 눈물이 났습니다.......

  

성심으로 애써주신 보이지 않는 모든 수고와 섬김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