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오키나와시청 런치콘서트/ 오키나와시 시장님과의 만남
오키나와시청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런치 콘서트를 갖고, 시장님도 만나 뵐 수 있었다.
교회를, 예수님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일본. 그리고 오키나와.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회들을 열어주시고, 또 이러한 기회들로 우리를 쓰셔서 이 땅에 교회를 알리고, 문턱을 낮추는 역할이 되어짐을 믿는다.
14:00 요양원방문
매 차수의 선교때마다 교회 근처에 있는 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공연을 보여드리고, 축복의 찬양을 불러드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곳은 한국의 노인병원과 같은 모습이다. 가족과 떨어져 계시는 이분들을 뵐 때마다 늘 안타깝고, 안쓰럽고 슬프다.
따뜻한 손 한번 더 잡아드리고, 안아드리고, 찬양을 불러드리고..
이 분들이 우리의 모습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셨으면 한다.
16:00 호떡과 한국영화의 밤
교회 안에서 호떡을 굽고, 한국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하고..,
전 날 류큐대학에서 만났던 청년 2명이 찾아와 주었다. 너무나도 감사했다.
집은 고야교회로부터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라고 했다. 이 먼 거리를,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었다는 것에 감격하였다.
비록 류큐대학에서 찾아온 청년은 '테세오, 료타로' 이 2명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씨앗이 뿌려졌다는 것에 감사하고, 작은 희망을 느꼈다.
우리는 함께 호떡을 먹고, 영화를 보고, 웃고, 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짧은 시간이었기에 더 많은 대화, 더 많은 나눔을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울 뿐이었다. 이 번의 첫 도전을 발판으로 다음 번에 만날 땐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기를 !
(↓오키나와시청 런치콘서트)
(↓요양원방문)
(↓호떡과 한국영화의 밤)
오키나와시청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런치 콘서트를 갖고, 시장님도 만나 뵐 수 있었다. 교회를, 예수님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일본. 그리고 오키나와.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회들을 열어주시고, 또 이러한 기회들로 우리를 쓰셔서 이 땅에 교회를 알리고, 문턱을 낮추는 역할이 되어짐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