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요청인 천만인 범국민 서명을 받았습니다.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을 비롯한 많은 교인분들께서 함께 자리를 지켜주시고, 서명에 동참해주셔서
710분의 서명란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바람이 많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힘도 났고, 기뻤습니다.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주에도 서명을 받을지는 아직 결정하진 못했지만,
혹시 서명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주변에 많은 서명 자원봉사자들이 계시니 그 곳에서 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서명이 세월호 유가족분들께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특별법 제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출처는 https://www.facebook.com/creation1128/posts/705483582849556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