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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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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지네를 보고 있던 다른 곤충이 지네에게 물었습니다. “ !, 너는 그많은 다리를 어떻게 순서가 엉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딛고 다니냐?

그말을 들은 지네는 스스로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그러네, 정신차려서 걸어야 겠다하고 발내딛는 순서를 생각했습니다. ‘, 첫 번째 발 나갔지. 이제 거둬들이면서 두 번째 발 나간다...’이렇게 꼼꼼히 챙기던 지네는 얼마 가지 못해서 발이 꼬이고 말았습니다.

  제가 오른쪽으로만 지팡이를 하고 다니다보니 몸의 균형이 깨지고, 허리가 아파집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이 있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신명기532)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삶에서 밸런스를 모취한다해도 걷는 것 조차 못한다면 되겠는가... 해서

왼손에 지팡이를 하나 더 짚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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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저는 답했습니다.

쌍권총은 두 자루니까

그런데 양손에 지팡이를 잡으니까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지팡이 나가고 발 나가는 순서가 혼동이 되어서 걷다가 몇 번을 넘어질 지경에 달했습니다 식은 땀이 흘렀습니다. 두려웠습니다. 나가는 순서를 따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을 외웠습니다. 이제 걸을 때 잠시도 다른 생각을 못합니다. 그저하나님 살려주셔요,’하고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네도 내딛는 발 순서 생각하지말고,

하나님을 찾았다면 발이 안 꼬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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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근 2014.04.05 21:35
    전 못알아듣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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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2014.04.06 18:29
    알아듣기 쉽게 글을 쓰지못해서 죄송합니다. 큰 깨우침을 받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이 점 명심하겠습닉다.
    세가지를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1.몸의 균형도 이렇게 중요한데 영혼이 균형을 이루는 것은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2.일을 할때 목표점을 향하여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지, 현상태 점검에만 신경쓰면 실패한다.
    3. 두려움이 올때는 그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니니 자신감을 갖고 주님께 의지하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