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시간이나 관심이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의 모든 시관과 모든 관심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영광의 무게] -C.S. Lewis
동해선교 은혜중에 마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선교를 통해 잃어버린 당신의 영혼들도 돌아오길 원하시지만, 우리 자신도 원하십니다. 선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더욱 돈독해 졌나요? 영혼에 대한 귀한 열정이 일상의 삶속에서도 이어지길 축복합니다.
동해선교에 이어 마지막 팀선교인 수도권 선교가 남아 있습니다(물론 농어촌, 군, 해외 등 많이 남았지만요). 혹 동해선교때 함께 하지 못했다면 수도권 선교를 통해 어린 영혼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주세요. 단 한 사람이라도 현장에 가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한 사람을 만나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것, 그런 마음으로 가는 것이 선교입니다. 맨땅에 헤딩하기 같은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가장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7월 예배안내
7월 A그룹(1~4진) 예배는 2부(오전 10시 30분)입니다. 우리 교회의 특징은 팀으로 예배를 함께 드린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힘들지만, 연약한 나를 예배의 자리에 억지로라도 끌어 줄 지체들이 있음에 감사합시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 매달 진예배(연합 진예배-A그룹)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진예배로 모입니다. 8/2일이 진예배입니다. C관 2층입니다(4시 30분) 진예배를 통해 팀원간에, 진원간에 더욱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에 힘쓰는 공동체가 됩시다.
*제자훈련(성장반 3기생) 모집
성장반 2기가 은혜중에 마쳤네요! 이제 가을부터 3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교회 광고를 잘 살펴주시고, 간사님께 미리 신청을 해 주세요.
*매일성경(새벽기도회)
지금 [매일성경](성서유니온)으로 큐티를 전교인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함께 큐티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그리고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토요 리더 모임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1운동
하루 신약 3장, 구약 1장! 아니면 매일 성경의 본문을 따라 성경을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므로 우리를 말씀에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미신입니다. 성경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 번에 한 권(예를 들면, 창세기 한 번에 읽기)을 다 읽는 것입니다. 팀별로 성경읽기에 대한 좋은 생각이나 모임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간사와 리더는 필히 1독 이상 하시고, 진원들께서도 최소 1독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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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改過遷善) 일진”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임을 깨닫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이 아니었다면 우리 인생은 벌써 소망이라곤 찾아 볼 수 없었을 겁니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와 교제하시길 원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늘 거역하고 멀리하고 거부하는 우리들을 오늘도 기다리시고 불쌍히 여겨 살려 주신 그분의 은혜를 늘 깨닫는 것이 개과천선입니다. 모두 개과천선합시다!
“복 받는 인생이 아니라 복 주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배 230 /모임 132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41 모임 39
2팀 최윤경 간사 예배 41 모임 28
3팀 김기철 간사 예배 30 모임 19
4팀 최진규 간사 예배 44 모임 24
5팀 최승희 간사 예배 41 모임 19
6팀 조성문 간사 예배 7 모임 3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지난 6-7월 선교 준비와 선교 현장에서 땀 흘려 수고 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는 삶의 현장에서도 조용히 삶으로 복음을 살아냅시다. ‘나는 성도다’라는 생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우뚝 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무너지지 않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불안정안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 진리임을 믿고 이 세대에 소금과 빛으로 서 있는 것이 일차적인 임무입니다. 예배의 자리, 공동체의 자리가 더욱 소중한 것은 생명의 역사는 생명 없는 온라인상의 만남으로 절대 만들어 질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땀과 땀, 숨결과 숨결, 눈빛과 눈빛이 만나 치열한 사랑과 미움, 갈등과 화해, 분노와 용서, 배척와 관용으로 서로 상호작용할 때 생명의 역사는 잉태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헌신해야 할 중요한 가치는 타인을 돌보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연약한 사람을 돌보는 것입니다. 한 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