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구를 참 좋아합니다. 보는 것보다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박찬호라는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 큰 기쁨이었고 대단한 뉴스였습니다.
어느 날 스포츠 방송에서 박찬호가 승리한 경기를 녹화중계 해 주었습니다.
박찬호가 승리는 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습니다.
1회부터 포볼을 남발하더니 실점에 실점을 했습니다. 아나운서는 탄식을 했습니다.
"오늘 박찬호 선수의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3회에는 만루의 위기에 몰리더니 5회에는 결국 만루홈런을 맞았습니다.
아나운서는 절망하며 말합니다. "이정도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잘못하면 자신감 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의 그 멘트는 실망과 좌절이 그대로 묻어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는 선수 교체를 해주지 않는 감독을 향해서 비난했지만 저는 감독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의 결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박찬호 선수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결국 다저스가 역전승을 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즐기며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왕에 이기는거 지고 있다가 역전으로 이기는 것이 더 재미가 있으니까요.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승부가 결정된 승리의 인생입니다. 살다보면 안타를 맞을 때도 있고, 삼진을 잡을 때도 있습니다.
또 결정적인 홈런을 맞을 때도 있습니다. 점수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져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승부는 우리가 이기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시겠습니까?
그 결과를 알고 있는데도 중간에 포기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광인 여러분!
힘들지만 버텨 냅시다!
어렵지만 견뎌 냅시다!
곤하지만 힘을 냅시다!
왜요?
우리에겐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 한계는 없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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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선교
제주선교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좋은 일기와 풍성한 복음의 능력을 체험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 동해 선교
- 동해선교가 진행중입니다.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제주선교를 마치고 바로 동해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싸랑하는 복음의 전사 5팀 이사라, 김찬민 리더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계속되는 선교
- 네팔선교 (7월 20일 ~ 24일)
- 농어촌 선교 (7월 27일 ~ 8월 말)
- 영덕 울진 선교 (8월 4일 ~ 8일)
- 캄보디아 선교 (8월 9일 ~ 15일)
- 군선교 1차 (8월 10일 ~12일)
- 군선교 2차 (8월 13일 ~ 15일)
- 몽골 선교 (8월 16일 ~ 22일)
- 미먄마 선교 (8월 16일 ~ 22일)
- 수도권 선교 (8월 21일 ~ 23일)
꼭!! 한 군데 이상~ 복음을 전하러 고고씽~
4. 진예배
기다리고 기다리던~~ 12진의 축제!!
진예배를 오는 주일 4시 30분에 C관 2층에서 드립니다.
기대와 관심으로 기도하며 함께 예배합시다~
5. 예배담당
7월 담당 예배는 4부 입니다.
6. 리더모임
매주 토요일 6시부터 진 리더모임이 있습니다.
심도깊은 성경공부와 나눔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12진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출석]
예배 : 219
모임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