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로 이룬 화목"
십자가,
주님의 육체의 찢어주심으로 인해
우리는 '온전한 화목'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진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십자가 능력의 진수를 맛 볼 것입니다.
말씀이 불의 혀처럼 살아서
우리의 심장과 심령의 골수를 찔러 쪼개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잠수를 하면 잠수병에 걸릴 수 있으니
이제 상승하셔서 13진 진예배로 오세요^^
<성교육??>
2팀에서 팀원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했다는군요.
그런데 그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바른 성을 이해시켜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ㅎㅎㅎ
다음 기회에 13진 전체를 대상으로 특강을 해도 좋을 듯 하군요^^
<선교지 이야기>
도두교회, 제주 성화교회, 외도평안교회, 제주목민교회,삼성교회, 고산교회를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함께 섬긴 지체들도 있었고, 짧게는 당일 도착해서 섬기고 서울로 올라온 지체들도 있었습니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우리 지체들의 귀한 섬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으로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정말 천하를 얻은 것 보다 귀한 상입니다.
'우리, 잠시 쉬어 갑시다'
우리 함께 만나서 한 진을 이루고 한 팀을 이루고 한 조를 이룬지가 벌써
1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뭐 하나 특별하게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쏜 살같이 흘렀습니다.
우린 만나자말자 겨울 특새를 했고, 겨울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눈깜짝했는데 여름 특새를 마쳤고, 제주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한 번 더 깜짝하면 우린 다시 겨울특새와 겨울선교를 맞이하겠지요.
우리, 잠시 쉬어 갑시다^^
'바쁨'과 '일 많음'이 자칫 우리의 면류관인양 착각하지 말고,
멈춰 섭시다.
그리고 이제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면서 갑시다.
그리고
이제 말씀 앞에 섭시다^^
스무살 때부터 쉼없이 사역의 길을 걸어오면서
지금만큼 "말씀이 답"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쉼 없는 사역의 굴레에서 허덕이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양육'과 '돌봄'이 너무 부족하단 걸 많이 느끼고, 또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 잠시 쉬어 갑시다^^
그리고
이제 말씀 앞에 섭시다^^
진장이 먼저 말씀의 노예가 되고,
간사가 말씀의 능력 앞에 굴복당하고,
리더가 말씀으로 배부르면
진원들의 영혼은 행복한 부흥을 회복할 것입니다.
진정한 영적 부흥의 도약을 위해서
우리, 잠시만 쉬어갑시다^^
주일 통계
주일 예배참석 : 234명
주일 팀모임 참석 : 1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