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6진 소개
'좋아요! 16진' 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 1:31)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의 고백 (심히 좋았더라)이 우리 16진 모든 가족들 삶 가운데 동일하게 들려지길 원합니다.
2. 진장 sketch
‘불끈 쥔 주먹’ 에서 ‘편 손’으로
시편 131편 1-3절 에서 시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젖 뗀 아이는 이제 젖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큰 아이가 아니라,
엄마의 젖을 충분히 먹고 저절로 젖에서 입이 떨어진 아기를 말합니다.
최상의 만족과 평화가 그 아기에게 있습니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 상태에 이르기 전까지 아기는 불만족과 긴장 속에 있었습니다.
아기의 손은 꽉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아기가 만족함으로 엄마 품에 안겼을 때,
아기의 손에 들어가 있던 힘은 모두 빠지고
부드럽고 편안하게 펴졌습니다.
불끈 쥔 주먹에는 일그러진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놓여진 상황과 대상을 환영하기보다는
거절하는 마음,
기다리기보다는 조급한 마음,
희망보다는 절망하는 마음,
섬기기보다는 지배하려는 마음,
희생하기보다는 공격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 마음은 그리스도로부터 벗어난 마음이며
세속의 흐름을 따르는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는 결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없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에는 어떻습니까?
반면에 편 손에는 주어진 상황과 사람을 수용하고 환영하는 마음,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는 마음,
절망하지 않고 늘 희망으로 바라보는 마음,
지배하지 않고 섬기려는 마음,
상대방을 아프게 하기보다는 자원해 고통받는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이 마음이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며,
저희들이 지녀야 할 마음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오히려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고 넘어서는 사람을 칭찬하고 높입니다.
오늘도 이러한 사람들이 되기를 요구받으며
한없이 불안하고 치열한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들어보십시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주님의 사랑의 초대 앞에
오직 주님 안에 머물러 우리 영혼과 삶이
주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에 쉼을 얻고 진정한 평화를 전하는
사람들로 세워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불끈 쥔 주먹’에서 ‘편 손’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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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갤러리
4. 광 고
⓵ 제주선교 잘 다녀왔습니다.
- 지난 주 7월 7일(화) - 11일(토) 일정으로 약 40여명의 선교대원들이
제주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안전하게 복귀 하였습니다.
- 함께 귀한 선교의 사역에 동참해 주신 16진 모든 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계속해서 7,8월 선교의 일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⓶ 7월 진예배
- 7월 16진 주일예배 시간은 주일 5부 (오후 3:00) 입니다.
⓷ 진예배
- 7월 진예배는 7월 26일 (주일) 오후 4:30 장소는 C관 2층 입니다.
⓸ 진장은 심방 중
- 심방을 한사람이 만나는 일일 수 있지만 실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 한사람의 인생을
만나기 때문입니 다. 심방을 위해 기도 해주세요
- 급한 심방이 필요한 경우 간사와 리더들을 통해서 혹은 직접적으로 연락주세요.
5. 지난주일인원보고
1팀 - 감사의 은혜 [이건민 간사님]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골 3:15)
2팀 - 하하하 [장민지 간사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3팀 - 마르지 않는 3팀 [배현진 간사님]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1서 4:19)
4팀 - 새사람 [김성혜 간사님]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5팀 - 새벽이슬 [기아롬 간사님]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6팀 -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6팀 [정주희 간사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새가족/중보기도팀 - [이성미 간사님]
예배인원 201 명 / 팀모임인원 123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