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교부 사역이 시작된지 10년. 10년 사역의 근원, 외대부고(구 용인외고)에서 하임(히브리어로 '생명') 공동체의 예람제가 또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바람으로 가득한 예람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원선교부 사역 가운데 하나 된 인천 하늘고등학교 하임공동체의, 수능을 막 치른 3학년 형제자매들이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서 함께 해 주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인천에서 용인까지 왔습니다.
무지막지한 은혜의 찬양이 터져나옵니다.
9기(2학년) 리더들의 특송. 다들 "들어 보겠니?"
'CCD'는 'Contemporary Christian Dancing'의 약자라지요? '동시대 기독교인의 춤', 즉 '현대 기독교 무용'입니다.
대만선교 가서 저도 해본 무언극 '내 마음의 버스'입니다. 그런데 역시 젊은 사람들이 해야..
3학년들도 막후에서 열심으로 돕습니다.
제법 긴 연극, 일종의 뮤지컬까지.. 선생님들이 조금도 도와 주지 않는데 대한민국에서 공부 제일 잘 하기로 소문난, 공부에 바쁜 학교 학생들이 나름 창작극을 무대에 올립니다. 주님을 향한 그 열정과 마음이 아직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신 하나님과 늘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학원선교부는 외대부고, 하늘고, 인천과학고, 하나고 등에서 기독학생공동체를 세우고 함께 예배하며 은혜 가운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