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비가 내리던 어느날.
이제 예배자학교 마지막 날입니다.
이곳에 모인 예배를 향한 뜨거운 영혼들은 함께 찬양합니다. 예배합니다.
잠깐 쉬는 시간의 여유로움.
마지막 9주차 강의를 진행해 주시는 신용길 목사님.
예배자 학교를 한걸음 더 주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은 수업이 끝나고 특별히 맛있는 간식도 듬뿍입니다.
필독서를 읽고 쓴 감상문 중 두 분이 선정되어 대표로 낭독합니다.
예배자학교를 통해 누렸던 즐거움 중에 하나는 소모임을 통해 다른 이들과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묵묵히 뒤에서 수고한 준비팀도 축복합니다.
수료식.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들.
수료증을 들고 조원들과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하는 부부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도 참 큰 은혜입니다.
이렇게 첫 번째 예배자학교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 삶 속에서 주를 예배하며 찬양하는 한 분 한 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