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선교는 매우 간단하지만 타이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06:00~10:00 새벽큐티 후 아침식사 및 전단지 준비작업
10:00~12:00 노방전도 및 코리안파티 전단 배포
마을 곳곳으로 4개조가 흩어져 코리안파티 전단지를 우편함에 배포하였고 중간중간 만나는 사람들에게 코리안파티에 초대하였으며 참석하기 어려운 분들께는 사영리를 전하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지금 오키나와에는 올해 첫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본토 전역으로 피어나는 벚꽃과 같이 일본땅 부흥의 역사 또한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본토 전역에 임할것을 기대합니다~)
12:00~14:00 점심식사 및 전단지 작업
점심식사 후 오후 노방전도를 위한 전단지 작업을 추가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와세선교팀에는 새내기캠프를 통해 선발된 세명의 새내기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선교라는 것이 어색할법한 이 아이들은 언니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현재(4일차)는 기존 선교대원보다 더 큰 섬김과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14:00~17:00 노방전도 및 코리안파티 초청
미하마쇼핑센터에 가서 노방전도를 하며 코리안파티에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흐린 날씨탓에 매우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뛰어다녔으나 추운 날씨탓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전단지가 생각보다 많이 남게 되었는데 아와세교회 성도님의 아이디어로 교회로 돌아가는 길에 각각 차 주인 되시는 분들의 집 근처에서 우편함에 전단지를 배포하여 준비한 모든 전단지를 배포하게 되었습니다.(이곳에서는 생각보다 우편함에 있는 전단지를 유심히 봐 주십니다. 실제로 이 전단지를 통해 파티에 참석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미비한 공연연습을 하며 익일 코리안파티 음식준비를 하였습니다. 여느때보다 적은 인원이었기에 음식을 간소화시켜 준비하였고 최대한 빨리 끝내려 하였으나 결국 이번에도 자정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추운 날씨와 타이트한 일정 가운데 선교대원들이 많이 지쳐있었으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버텨주었습니다. 버틸만한 체력과 의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새내기캠프를 통해 선발된 세명의 새내기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선교라는 것이 어색할법한 이 아이들은 언니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현재(4일차)는 기존 선교대원보다 더 큰 섬김과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