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5시 새벽예배
9시 코리안 파티 준비
12시 점심식사
2시 코리안 파티 준비 (노래, 워십)
6시 30분 코리안 파티 시작
10시 정리
11시 미야코 결혼선물 전달 및 목사님 가정과 교제
12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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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금요일에는 저녁에 있을 코리안 파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정미 자매는 간증과 특송(윤복희의 '여러분')을 준비하였으며
김혜주, 이새실 자매는 워십을 준비하였습니다.
리허설이 간략하게 끝난 후,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6시 반이 되자 우에다 고등학교 학생들과 성도분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우에다 그리스도 교회엔 브라질과 포르투갈 성도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 께서도 현지 음식을 함께 준비해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먼저 함께 음식을 나누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코리안 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먼저 우에다 고등학교 브라스 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공연을 통하여 성도분들 모두가 함께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허정미 자매의 간증과 노래, 이새실 김혜주 자매의 워십이 있었습니다.
코리안파티때 한 성도분께서 본인의 친구분을 한 분 데리고 오셨습니다. 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이셨으며 셀카봉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안영민 목사님께서 '천국은 마치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쿠시마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코리안파티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끝난 뒤, 이번 2월에 결혼하는 목사님 가정의 따님인 미야코짱의 결혼 축하를 위해
케익과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미야코는 저희 선교팀이 올때마다 진심으로 섬겨주었던 친구입니다.
사모님께서도 저희 팀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목도리와 모자, 전통 과자 등)
선교가 매년 지속 될 수록 우에다 고등학교 브라스 밴드 학생들과도 친구가 되고
성도분들과도 더욱 친근해짐을 느낍니다. 비록 팀원의 숫자는 4명으로 적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그만큼 더욱 깊은 교제를 할 수 있었으며, 목사님 가정과도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