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 팀장 이보람입니다.
선교 팀장이 된지 일주일 전인데 오늘 새벽 9:10분 비행기로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니 영상 6'라고 해서 많이 안 추울줄 알았는데, 저녁이 되니 발이 시려울 정도로 춥네요.
선교대원들 모두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라이트하우스 목사님과 구루메성서 사모님, 그리고 복음자유교회 목사님이 마중을 해주셨습니다.
짐과 캐리어를 차에 실으니 여유공간이 많이 없어서 4명은 목사님과 함께 차로 교회까지 이동하고, 3명은 지하철로 이동을 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목사님과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선교대원을 너무나도 따뜻하게 반겨주셨습니다.
교회가 처음엔 논, 밭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후쿠오카 시에서 제정적인 지원을 받아 제개발을 해서 많은 주민들이 살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목사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또한 처음 연계가 된 교회기 때문에 사역에 대한 많은 것들을 통역인 이경미 자매님과 함께 이야기 하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돌아와 교회를 둘러 보던 중 탁자에 놓여져있는 선물 상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온것을 환영한다 라는 센스있는 글귀와 함께 일본에서 유명한 과자와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선물 상자를 열어 맛있게 팀원들과 교제를 하면서 한국에서 미처 마치지 못한 전단지 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알아간 지 몇일이 되지 않아 함께 작업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준비팀에서 제공해주신 삼일교회 일본선교 작은 수첩과 우리가 준비한 펜, 그리고 코리안파티가 적혀있는 전단지를 가지고 주민들과 아이들을 만나볼 계획입니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선교 대원분들, 마지막 까지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충성합시다.^^
-목사님의 기도제목입니다.
1. 따님이 입학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동네가 처음에는 논, 밭이였다가 신도시로 계발이 되면서 규모가 조금씩 커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 오늘 선교 일정
12:30 교회도착
12:30-14:00 목사님과 점심 & 교제
15:00-17:30 전단지 작업 (노방 전도에 필요한 볼펜 네임텍 부착)
18:00-19:20 저녁
19:30-22:00 저녁 기도회
-목사님의 기도제목입니다.
1. 따님이 입학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동네가 처음에는 논, 밭이였다가 신도시로 계발이 되면서 규모가 조금씩 커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에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