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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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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 시간에 성경을 볼 때 빈칸을 채우기 위해서 성경을 사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대원 입학시험도 아니고, 5분이면 빈칸 채우기는 끝나죠 그런데 뭔가 시작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볼 때 이성으로 시작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주제도, 대화도 이성적인 생각과 방향으로 가게 되는것은 아닐까요?

저는 아직도 5년전 삼일교회 첫 겨울선교때 성경을 묵상하고 영감과 느낌을 나누었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이건 예상할 수 없는 시간이었죠. 

너와 나의 어떠한 차이에 의한 시작과 끝이 아닌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작은 나눔의 시간들이 있었지 않았는지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는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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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환목사 2015.10.19 22:35
    GBS 교안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김예환 목사입니다.

    먼저 GBS에 대한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특별히 시작부분에서 '빈칸채우기'의 한계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처음부터 빈칸채우기는 아니었으나,
    카페 같은 데서 GBS를 하는 상황에서 관찰-해석부분이 좀더 쉬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빈칸 채우기로 전환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GBS가 이성이냐 감동이냐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우리가 처한 환경에 어떤 교안의 형태가 적절하냐에 대한 고민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제작하는 입장이다 보니 서로 충돌되는 피드백들을 종종 듣게 되는데,
    계속 소통하며 바르고 합리적인, 또 우리 상황에 적절한 방향으로 GBS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GBS에 대한 소중한 관심과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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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5.10.21 17:56
    GBS 시간에는 리더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는 조원의 역할도 중요한데 조원들이 너무 함부로 리더를 대하는 요즘 상황입니다. 나이많은 조원과 어린 리더가 있을땐 더욱 그렇죠. GBS시간에 빈칸을 채우든 깊은 묵상 나눔을 하든 리더와 조원이 한마음으로 예수님을 알고자 한다면 뭘 해도 소중한 시간인거죠. 하물며 교리를 곰곰히 묵상해도 재밌는 시간이라 생각해요. 리더 교육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태도도 계도의 필요성이 있을겁니다. 삼일교회의 청년이라고 불리는 자들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다보니 별별 군상이 많은데요 이제는 나이대별로 나눠야할 것 같습니다.
  • ?
    장은호 2015.10.21 20:58
    나이별로 나눈다고 하던데요, 저는 GBS가 성경 본연의 가치를 가리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보는데 나이많은 조원들의 태도가 문제라고 하시니 그냥 맘에드는 사람만 선택해서 조원들 받으시죠. 그대신 조원도 리더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자신 있으신가영?
    리더 없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모일 수 있도록 합시다.
  • ?
    신가연 2015.10.22 11:35
    성경을 성경으로 보든 성경을 코로 보든 입으로 보든 뭘 어떠하든지 간에 맘에 드는 사람과만 조를 선택하자는게 아니고 리더가 말을 하면 들어야 소통이 되잖아요. 리더가 올바른 개혁주의 입장에서 성경을 성경으로 풀면서 올바른 복음을 제시하며 선교를 잘 준비하기도 하는데 조원들이 리더를 경홀히 대하는 태도를 취한다면 대체 뭐가 되겠습니까. 고분고분한 조원까지는 필요없어요. 게다가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존중하는 수준까지는 조원들이 차마 못하더라도, 최소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절은 지켜야하잖아요. 나이 많은 조원이 특히 나이 어린 리더들을 대할 때 함부로 대하는 태도가 점점 잦아지니 하는 말인겁니다. 눈을 뜨세요. 자기 생각에 갇히지 말고요.
  • ?
    장은호 2015.10.22 20:23
    그러니깐 해결방안이 뭐라는 소리에요? 알 수가 없네요. 맞는 사람끼리 모이면 될꺼 아닙니까,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서로 싫으면 빨리 안보면 되는거구요. 선택적으로 가자는 겁니다. 리더한테 조원들 선택하라는데 뭔소리를 하는거에요, 조원이 한명도 안나올까봐 이러는 건 아니겠죠? .
    저 25기인데 님 몇기신가여? 하고싶은 말만 하지말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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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5.10.23 09:03
    조원 한 명도 안나와도 괜찮습니다. 두려워마세요. 우선 리더인 자기 자신이 말씀 앞에 온전히 서 있어야죠. 사람 수가 중요하지는 않잖아요. 조원들이 많이 나온다고 사람에게 칭찬 받았던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그건 거짓이거든요.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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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호 2015.10.23 10:13
    첫 팀모임에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가 조개편 이후로 항상 이러네요. '나는 말씀 앞에 바로선 리더다 조원이 안나오는건 조원이 이상해서다' 이런 말인가요? ㅅ천지는 아니죠? 대화가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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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5.10.23 12:03
    이 게시판의 특징은 자신의 의견이 매우 조악하고 상대방의 의견이 사실상 맞을 때,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상대방을 ㅅ천지라고 몰아세우더라고요.
    저는ㅅ천지 아니고요, 이런 소모적인 대화 안하겠습니다. 32살 정도 되신 분이 아직 문장 이해력이 부족하신 것 같네요. 출근하시기 전에 신문 읽으시면 차차 도움이 되실겁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말이죠.)
  • ?
    장은호 2015.10.23 12:21
    글에 맞게 댓글을 다셔야죠, 일방적인 얘기만 해놓고 그러십니까
    사실 조원도 리더가 선택하는 현실인데 조원들은 왜 항상 희생되는 방식이 유지되야 합니까?
    님과 같은 리더가 리더니깐 제가 댓글을 다는거에요, 이게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토목기사 1급으로 일 잘하구 있구요, 님은 어떤 대단한 일 하십니까?
    너도 댓글 이상하게 단건 피차 마찬가지 인듯요 예의가 없어 리더가 머 대단한거 했습니까? 빈칸채우기?
    이런 식으로 살면서 조에서 나이많은 조원이 예의가 없다고 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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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운 2015.10.21 20:13
    저는 그 반대의 나이 많은 청년으로써 ^^
    신가연 자매님의 댓글 100 % 공감합니다!!!
    33살 이후로 제발 좀 나눠주세요!!!
    결혼하지 않은 나이 많은 청년도 청장년부 들어가면 안되나요??
    나이 많은 사람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요~~???
    교회가......!!!
    쫌!!!!!
  • ?
    한영기 2015.10.21 20:20
    GBS가 이성적인 생각과 방향으로 간다면 정말 좋은거 아닌가요.
    이성 그 이상을 뛰어넘는 뭔가를 기대하는 것 같은데 GBS에 너무 많은걸 원하는건 아닌지요.
  • ?
    장은호 2015.10.21 20:49
    성경을 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선교지에서의 마음으로 성경을 묵상하고 나눈다면 어떨까 하는거죠
    선교지에서 빈칸채우기를 하면서 이성적인 사고로 시간을 보내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수다 아닌 수다로 저는 팀모임 조모임 시간에 뭔가를 준비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선교를 위해서 준비할 수 있다면 좋겠고, 함께 나아갈 방안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
    권영운 2015.10.22 18:22
    개 풀 뜯어먹는 소리.
    삼일교회는 리더들을 위한 교회 같네요!!!!
    어제는 나이 많은 조원 이랬다가
    오늘은 나이 많은 리더라... ㅎㅎㅎㅎㅎㅎ

    나이 어린 1년 된 초신자 리더를 본 적 있지요.
    그 사람 안에서 무수한 가시가 나와서 여럿 찔리고 몇 명 또 다른 초신 자는 전화번호까지 바꾸고 교회 안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었지요..

    나이 어린 (?) 사람들은 나이 많은 (?) 사람들을 어려워합니다.
    그냥 이유 없어요..
    그냥 무작정 어려워합니다.
    친절함? 부드러움? 배려?
    그런 거 소용없습니다!!!

    그냥 어려워합니다.
    친절해도 어려워하고..
    그들에겐 뭘 해도 어려워합니다.(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나이 많은 사람이
    나눔 중에 (또는 GBS 시간에도) 무슨 얘기를 해도
    '개 풀 뜯어먹는 소리' 가 되는 씁쓸한 현실..

    이러니 23기 이하는 적응을 못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 교회가 빨리 나눠주세요~
    나이 많은 사람 방치하지 마시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청년부 GBS나 조별 나눔 시간에
    장로님이 앉아 계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분이 아무리 부드럽고 온유하고 친절하고 사랑을 담아 얘기한다고 해도...




    어렵지요...

    (편하지 않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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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5.10.22 19:34
    결혼 안한 나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팀에 15~20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 동생들에게 추근대는 모습 보면 진짜 한탄스럽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서로 오빠며 동생이라고 말하며 교제한다는것도 우습고요.그런 형제가 어린 자매 리더 만나면 자꾸 돈쓰고 비싼 밥 먹여주고 차태워주면서 어떻게든 어필하는 모습보면 진짜 이건 사회보다 더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 그런 나이 많은 조원들이 동성 리더를 만나면 엄청 싫어하고요. 리더가 별로라서 조모임 못나온다고하고. 진짜 개풀뜯어먹는소리지. 5년 단위로 나누죠. 강제로 좀요. 여지를 두면 다들 지 의견 내세우면서 잘난척 엄청 해대니깐 나이기준 정해서 딱 끊죠. 이 방침 못따를거면 다른 교회당 찾아가라고. 말씀듣고 예배듣고 교제하러왔지 어린자매 만나러 온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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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운 2015.10.22 20:37
    공감합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어이없는 경우를 당한 적도 있고요..
    특히 철야 끝나고
    느글거리는 눈빛으로 '집에 태워줄까~~???'
    이러면..
    구토 나오죠...

    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모두 그렇지는 않은데
    (그들 모두 하나님 앞에 순수합니다.)

    참...
    이래저래... 좀 복잡한 문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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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호 2015.10.22 21:05
    그럼 5년 단위로 막내가 되는건가요? 어린자매에 집착이 크신 것 같습니다.
    진장님께 전화하셔서 님이 제일 어린팀에 넣어달라고 하시면 안됩니까?
    5년 단위로 어떻게 끊자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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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5.10.23 09:07
    형제님 팀에서는 막내가 되면 커피 타오라고 시킵디까? 교회 팀에서 막내되는게 뭐 어때서 그래요.
    그리고 팀 생활 해보셔서 아실텐데 자꾸 그러시네요. 제가 어린 자매에게 집착하는게 아니라 높은 기수와 낮은 기수가 섞여 있을 때 나타나는 폐해를 지적하는겁니다. 눈을 뜨시라니까요. 마음에 여유도 가지시고요. 그만 삐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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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호 2015.10.23 12:27
    글을 보고 논지에 맞게 댓글좀 달아야 대화가 되지여
    폐해가 되니깐 5년씩 끊읍시다' 말하고서 어떻게 구체적 방안이 되겠냐니깐 그만 삐뚤어지라는 소리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