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사역보고 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토요일 Time Table및 사역보고

7:20~8:50 : 아침 기도회

9:00~10:00 : 식사 및 청소

10:00~12:30: 교회 청소 및 근처 쇼핑 몰에서 자유시간

12:30~1:30 : 식사 및 패킹

15:00~18:50 : 공항으로 버스타고 출발, 수속

18:50 : 한국으로


이번 선교를 통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TBIC 교회와 전병두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 작년 겨울 선교 코리안 나잇을 통해 TBIC에 오셨다가 TBIC에서 세례를 받은 -첫 일본인Jimmy 상이

원전 사고 지역 근처의 고향으로 돌아가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영어교육을 무료료 하면서 예배에 참석하고 계시다는 이야기

Jimmy상은 한때 일본 내의 주요 외국계 기업에서 고위 직으로 일하셨었는데

이혼 후에 한 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셨다가

TBIC 예배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 2012년 크리스마스- TBIC에서 세례를 받으신 두번째 일본인인 여성 분께서 수요 예배 후

자궁 출혈을 통해 고통받고 힘든 시간이지만 TBIC를 통해 큰 힘을 얻고 있다는 간증 이야기


- 자동차 한대가 없어서 사역을 하실 때마다 한국인 집사님 가정의 차를 빌려야 하는 어려움

( 한 평 남짓되는 화장실에서 제대로 씻지 못하는 선교대원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교회 근처 무료 샤워장으로 운전해 주셨던 차도

집사님께 빌리신 차였더라구요… ㅠ.ㅠ;


(사역 마지막 날 자동차 반납하시고 고장난 자전거 페달을 힘겹게(+ 힘차게) 밟으며

교회로 되돌아 가시던 목사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ㅠㅠ)


- 일본은 대중교통비가 너무 비싼 반면, 차량 유지용 기름 값은 한국보다 저렴해서

왠만하면 차를 사는게 훨씬 절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닌 걸 알면서도…

우리 교회에서 바자회라도 한 번 해서 삼일교회 파송 선교사님들께

사역용 차 한 대씩 사드리면 어떨까.. 하는 ㅠㅠ 인간적인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일본 사람들에게는 헌금, 십일조의 개념이 너무 생소해서

개척교회 단계인 TBIC를 이끄시면서 사모님께서 항상 바쁘게 일하셔야만 하는 이야기

수요예배, 금요일 코리안 나잇- 한국어 강사로 일하시고 오셔서는

숨돌릴 틈도 없이 급하게 한복으로 옷을 갈아 입고

성도들과 초대된 일본인들을 챙기시는 사모님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 너무나 밝고 예쁜 아이로 잘 자라고 있는 금이와 진이가 어렸을 때는

집 안이 너무 추워서 겨울이면 항상 볼 살이 추위로 터져있었다는 이야기

- 얼른 TBIC가 자립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집사님의 이야기 …. 등을 들으면서


6개월에 한 번씩 5박 6일- 바쁘게 준비한 사역을 정신없이 해내느라

그동안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한 TBIC의 이야기들에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삼일교회 TBIC 선교팀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매주 토요일 8시 부터 삼일교회 B관 4 층 어딘가에서^^

일본 땅과 TBIC를 위한 기도를 할 것입니다.


선교 횟수가 늘어갈 수록 일본에 있는 TBIC 교회와 성도 분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꿈꿔 봅니다.




5박 6일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고, 느끼고, 동참할 수 있었던 일본 선교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늦은 사역 보고 죄송합니다.ㅠㅠ

  • ?
    조광열 2013.01.25 23:47
    일본 선교도 당근!! 예수님을 통한 그리움 기대 글고 사랑이 넘치는 선교*^^*;
    삼일교회 TBIC 선교팀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매주 토요일 8시 부터 삼일교회 B관 4 층 어딘가에서^^ 일본 땅과 TBIC를 위한 기도를 할 것입니다. 선교 횟수가 늘어갈 수록 일본에 있는 TBIC 교회와 성도 분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꿈꿔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4568 [일본선교]산요교회 0112토요일 사역보고 2 file 이순미 2013.01.12
4567 [일본선교_TBIC_넷째 날 사역_늦은 보고] 1 김주혜 2013.01.25
4566 [일본선교_TBIC_다섯째 날 사역_늦은 보고] 1 김주혜 2013.01.25
» [일본선교_TBIC_마지막 날 사역_늦은 보고_ 끝 & 기도회 시~작!!!] 1 김주혜 2013.01.25
4564 [일본선교_TBIC_첫째 날 사역보고] 1 김주혜 2013.01.07
4563 [일본선교_오키나와]고야교회 선교보고 1,2일차 1 file 시모나 2013.01.29
4562 [일본선교_오키나와]고야교회 선교보고 3,4일차 1 file 시모나 2013.01.29
4561 [일본선교_오키나와]고야교회 선교보고 5일차 1 file 시모나 2013.01.29
4560 주일보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20150125 고등부 주일보고서 유희성강도사 2015.01.25
4559 주일보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20150308 고등부 주일보고 유희성강도사 2015.03.10
4558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기쁜 소식" - 6월 30일 주일 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06.30
4557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나를 따르라? 주를 따르라!" - 11월 4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11.04
4556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 7월 28일 주일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07.28
4555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나의 작은 믿음으로" - 6월 16일 주일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06.16
4554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 7월 21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07.21
4553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 8월 25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08.25
4552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고..." - 8월 4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08.04
4551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 9월 15일 주일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09.15
4550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서로 사랑해요" 5월 19일 주일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05.19
4549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 - 11월 17일 주일 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11.17
4548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 5월 26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05.26
4547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 11월 24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11.24
4546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1월 6일 주일 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01.09
4545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우리는 복음의 증인, 목격자" - 10월 6일 주일 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10.06
4544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 - 6월 23일 주일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06.23
4543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 6월 9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06.09
4542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 10월 20일 주일보고 file 최강현전도사 2013.10.20
Board Pagination Prev 1 ...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 409 Next
/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