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크게 코도모 코리안 파티와 게릴라 전도가 있었습니다. ^^ 새벽예배를 마치고, 삼일 선교팀은 모여서 오늘 있을 사역을 두고, 선교팀의 체력과 건강을 두고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 기도회 후에는 아침을 먹고 코도모 파티를 위해 요리를 하는 팀과 노방전도를 나가는 팀으로 나면서 오늘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많은 아이들이 찾아 왔고, 길 거리거리에서 만났던, 그리고 꼭 왔으면 했던 아이들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 많은 인원이 왔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열매를 맺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아 우리 선교팀은 기뻐 했습니다.^^ 코도모 파티 이후에는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교제를 나누었고 그때 사영리와 영접기도를 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코도모 파티가 마무리 될때쯤 게릴라 전도를 나가야 하는데, 비가왔습니다.ㅠㅠ 하지만 선교대원들의 의견을 받아 우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거리에서 공연을 하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비는 맞았지만 그 와중에도 공연을 보고 복음을 듣는 사람들이 있어 기뻤습니다. ^^ 비가 오고, 쫒겨났기 때문에 오랜시간 게리라 전도를 하지 못하였지만,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키나와의 교회들은 미래가 넘 밝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