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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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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는 팀원들끼리 사이가 좋고 서로 도우면서 여러 가지 사역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타 교회에서 오신 분이나 처음 교회를 오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하게 보이는 모습이 하나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팀원들 중에 먼저 오신분이 주보로 자리를 잡아 두시는 것인데, 어떤때는 팀원들은 안 오고 다른분도 못 앉아서 앞자리가 빈채로 예배가 진행되는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팀원들끼리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고자 하는 마음은 좋은데,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리고 싶은 다른 분들의 마음도 이해해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다면, 팀원 모두가 다른 분들보다 먼저 와서 예배를 준비하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좀 많이 비어 있는 뒷자리로 가서 함께 드리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팀원들 간의 화목이 좋은 삼일교회의 모습을 어느 정도 지켜본 사람에게는 이해가 가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제재도 하고 제법 비난도 받는 일입니다.

삼일교회에 처음 오시거나 온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의 마음도 살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팀원들끼리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고자 하는 마음 이쁘게 보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다른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갖춘다면 더 기뻐하시리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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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기 2015.03.20 22:32
    근데 아직도 자리를 맡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팀원들끼리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이쁘게 보시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보시겠죠.
    팀이 뭐라고.

    아무튼 지금! 나우! 현재!! 있지 않은 사람은 자리를 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없는 사람이니까요.
    예배는 그냥 따로 하고 끝나고 모이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