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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13) - [충만한 에피쿠로스적 삶]

 

< 총체적 돌연변이 시대 >

 

!!! 우린 정말 급변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애기를 안 낳는 여자가 더 많아지고

결혼 유지보다는 이혼이 더 많아지고

현실보다 가상현실속 삶이 더 많아지고

사이버 가족(사이버 팸)이 일반가정보다도 더 많아지려는

인류 역사상 상상도 못한 엄청난 총체적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상식적/도덕적 체제가 무너지고

신상식적/신도덕적 신체제의 의미를

아직 잘 모르는 독특한 시점에 와 있다.”

 

 

<인간이 올곧게 홀로 선 시대>

 신들이 존재하기를 멈추고 아직 예수가 오지 않았던 그때 인류 역사상 유일한 순간,

인간이 올곧게 홀로 섰던 시대가 있었다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말처럼..

21세기 현재는 인간이 올곧게 홀로 선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있다.

 

천당, 지옥, 연옥 같은 콤플렉스 개념의 종교의 자리를

인간과 침팬지가 DNA 98%를 공유하는 인간이 영장류로부터 진화했다는

증명의 과학이 이제는 자리 잡았다.

 

그리고 기독교를 포함 모든 종교는 판타지 사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분야라서

이를 잘 이용하면 통일교 같이 막강하게 성공한 판타지 기업도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미래에 예견되는 충만한 에피쿠로스적 삶>

지금 우리는 구체제가 무너지고 신체제의 의미를 아직 모르는 독특한 시점에 와 있다.”

루크레티우스라는 시인이 1000년 전에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라는 장시(長詩)

'우주는 원자들의 우연한 충돌로 탄생했으며, 창조자란 없다. 사후 세계도 없다. 따라서 인생은 현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 쾌락의 증진과 고통의 경감이 인생의 최고 목표가 돼야 한다' - 이 같은 사상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정립한 에피쿠로스주의(쾌락주의의 일종)의 핵심 사상이다..

에피쿠로스주의는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한다. 죽음은 모든 것의 소멸을 의미하므로 더 이상 쾌락도 고통도 두려워할 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에피쿠로스주의는 알려진 바와 다르게 절제를 중요시한다. 좋은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지만, 너무 많이 먹거나 마시면 즐겁지 않은 결과가 초래된다. 다시 말해 쾌락을 지속시키는 열쇠인 마음의 평화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쾌락을 절제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더 높은 차원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장기적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에피쿠로스주의는 광적인 과잉 없이 조용한 기쁨, 안분지족하는 것을 추구한다. 더 좋은 옷을 입어야만, 더 가져야만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역사 속의 진짜 에피쿠로스는 아테네에 있는 외딴 정원에서 치즈, , 물로 식사를 해결하고, 지식인들과 토론을 하면서 조용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에피쿠로스주의는 금욕주의와는 다르다. 그들은 좋은 음식이나 섹스를 누리려 하는 것이 사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과하면 좋지 않다고 했을 뿐이다.”

 

 

미래에 예견되는 충만한 에피쿠로스적 삶이란

삶의 궁극적 목적이 쾌락이라는 주장하지만 쾌락이 최고의 선도 아니고 신과 조상에 대한 경배나 국가에 대한 봉사도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도적적으로 문란한 난교와 주지육림을 부추기는 것도 아니다.

미래의 에견되는 에피쿠로스적 삶이란

내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것 중 최선이 나와 내 주변 이들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과, 어딘가 내가 살 다른 세계가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Death is nothing to us)."

 

미래의 예견되는 에피쿠로스적 삶이란

절제된 쾌락을 위해서 돈, 건강, 인격, 명예, 권력을 축적하여 지속적 쾌락을 추구하지만 이 중에 최고는 돈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미래 인간의 과반수 이상이 무교라고 주장하겠지만 실제적으로는 돈을 절대로 믿는 맘몬주의 에피쿠로스 파라고 할 수 있겠다.  

 

미래의 예견되는 에피쿠로스적 삶이란

쾌락은 인터넷으로 배가가 된다. 남자 초딩 중 거의 대부분이 야동 등 판타지 쾌락에 노출되고 중독될 것이다. 점점 진화된 맘몬주의 에피쿠로스적 판티지 종교가 세상과 가상현실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미래의 예견되는 에피쿠로스적 삶이란

종교를 판타지 사업으로 예를 들면 기독교에서도 기독교 리더로 시무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에피쿠로스적 삶을 살며 기독교를 판타지 사업으로 돈과 쾌락을 절제하며 영위할 것이다.

지금도 기독교 지도자 중 극히 일부는 자기 기득권 자리를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에피쿠로스적 삶이 들킨 죄로 일반 사회에서까지 물의를 일으켜 전체 기독교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경우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 지금 우리는 구체제가 무너지고 신체제의 의미를 아직 모르는 독특한 시점에 와 있다.”

 

< 제 2의 종교개혁 >

 

중세 암흑기를 벗어나며  인쇄술과 쾌락주의 같은 인간성 존엄 회복의 르네상스를 맞으면서

종교개혁을 이루어 냈듯이

 

종교적 판타지에서 벗어나며 인터넷과 진실게임의 과학적 사고로  현 위치도 모르는 시대를 맞으면서 

제 2의 종교개혁이 도래하고 있는 것일까?  ...........................................

 

........................................아래 민수기 6:24-26 묵상하며…………………

현란한 과학적으로 충만한 에피쿠로스적 삶으로 유혹하는 총체적 돌연변이 시대를 맞이했지만 진정한 기독교인들은 주님께 철저히 매달려있으며 제 2의 종교 개혁만큼의 철저히 성경 말씀에 준한 사고와 행동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인것 만은 분명하다.

 

6:24-26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그러면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

……………………………………………………

위 글 [충만한 에피쿠로스적 삶]은 오늘 아래 조선일보 기사를 일고 독후감 형식으로 써보았다.

[Weekly BIZ] [Wisdom 그린블랫 하버드 교수] '죽음 아무 것도 아니다' 이 파격적 하나가 르네상스 도화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