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PA 3기 두번째 후기를 올리게되네요~
늘 처음만 힘들다는 말처럼 첫시간의 어색함이 조금은 누그러지고,
장소와 강의에 조금은 익숙해진 두번째 세번째 시간은 정말 좋았습니다~
첫번째 강의를 듣고 교회로부터 멀리 신혼집을 구하려다가,
교회랑 최대한 가까운 곳에 신혼집을 구하기로 결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쉼터 (가정교회)"를 세우자고 결심하게 되었던 것이,
가장 큰 수혜였는데요~
두번째 세번째 강의를 들으면서는,
결혼현실에 대해서 많이 깨닫게 되었던거같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두눈이 가려져있었던 영적부분과,
원가족과의 원만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번째 강의를 통하여서 다른 사람이 아닌 두 사람에 대해서 집중하게 되었던거같습니다.
하나님이 각자를 다 다르게 지으심을 보게 되었고,
서로의 차이가 틀림으로 다가오기보다는 다름으로 다가와서 ..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거같습니다~
강의 때 나눔의 시간이 많지 않아서,
오가는 길에 많은 이야기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가지는데요~
이런 부분도 SPA4기때 조금 더 보완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정보와 결혼에 대한 신앙적 기준을 잡아준 SPA 정말 최고네요~
섬겨주시는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스탭분들께도 제대로 감사인사한번 못드렸는데요~
늘 안보이는 곳에서 섬겨주시고 환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교인이라 조금은 어색할 수 있었는데~
늘 반겨주셔서 잘 적응하면서 즐겁게 강의 듣느거같습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
PS.
아! 세번째 강의에서 강사님과 호흡하면서,
유쾌한 토크쇼같이 진행된 부분 참 좋았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