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우스 외관
공항으로 마중나와주신 목사님과 선교사님의 차를 타고 떨리는 마음으로
후쿠오카 라이트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두번째로 연계 된 라이트 하우스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교회입니다.
카페를 통해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 가운데서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선교 전체 사역의 방향과 전략 역시, 조금 독특합니다
그 중 첫 날, 계획은,
일본문화를 이해하는 오리엔테이션
라이트하우스를 이해하는 특강
주변 환경과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는 캠퍼스 땅밝기 후
저녁을 먹고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속을 밟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오리엔테이션만 간단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리허설
저녁에는 다음날 있는 후쿠오카 연합집회를 위해 후쿠오카로 오신 송태근 목사님, 김종철 목사님, 김성헌 목사님께서 카페로 오셔서
선교대원들을 격려 및 응원해주셨고 또한 현지사역자이신 호리에목사님, 동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사진은 목요일날 계획 된 공연의 일부를 먼저 선보이는 모습입니다.
와주신 목사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짧은 공연을 가졌습니다.
(라이트하우스는 카페를 통해 선교하는 교회이기에,
부탁받은 선교의 방향성 역시 기존의 선교와는 조금 다르게 pop kpop jpop을 통한 미니 콘서트여서
1시간 정도 길이의 공연을 준비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남자숙소 입니다.
공연을 끝으로 목사님들께서 돌아가신 이후, 우리는 모여서 기도회를 가지고
숙소로 흩어졌습니다. (남자들은 사진에 보이는 카페뒤에 마련된 곳을 숙소로 사용하고
자매들은 현지사역자이신 호리에목사님의 자택을 숙소로 사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