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토) -
기도회
청소
바다 구경
오전 시간에 교회당 청소와 떠날 준비를 마쳤고, 미야우치 목사님의 배려로 떠나기 전 바다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야우치 목사님과의 공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본 땅과 후쿠오카 지역에 대한 마음을 목사님과 선교 대원 모두가 공유하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문득, 미야우치 목사님께서 "오래 전, 일본이 한국에 나쁜 짓을 한 것을 알고 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이전까지 일본에 대해 그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라에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P.S. 키친 타올 등 사용했던 소모품은 새로 구입하였고 바닥 청소에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