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메구미교회 선교팀 5일차 사역보고)
- 사역소개
오늘은 메구미교회의 33차 일본선교 마지막날 사역이 있는 날입니다.
오픈 카페에서는 두 분의 성도분들이 방문하여 선교팀에게 맛있는 간식을 대접했습니다. 카아상은 눈이 불편하십니다. 하지만 매일 점자성경을 보시며 젊었을 때부터 신앙을 지켜오셨습니다. 선교팀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중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노상은 작년 봄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지하철에서 우연히 하주와 마주쳤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하주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오픈카페가 끝나고 선교대원들은 다시 오카야마역으로 노방전도를 나갔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원들은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전단지 배부에 대한 제약이 심했지만 다행히 마찰은 없었습니다.
저녁 나베파티에서는 부대찌개를 준비했습니다. 새손님과 함께 많은 메구미교회 성도분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요리가 준비되는 동안 웅찬의 마술, 하주의 태권도 시범과 성경 퀴즈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김정일 목사님은 빌립보서 1장 8절을 말씀을 본문으로 딸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성과 만난 부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역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선교팀은 지난 5일간의 사역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시간표
금 | |
07:30~08:00 | 큐티 |
08:00~09:00 | 식사, 정비 |
09:30~10:00 | 이동 |
10:00~11:00 | 준비 |
11:00~14:00 | 오픈카페 |
15:00~17:00 | 노방전도 |
17:00~19:00 | 장보기, 준비 |
19:00~21:00 | 나베파티 |
21:30 | 귀가, 짐정리 |
하나님께서 오픈카페와 나베파티를 귀하게 쓰셨으리라 믿습니다.
이 두 사역은 일본 선교에도 좋은 모델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