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을 넘는 열정의 노방전도
(메구미교회 선교팀 3일차 사역보고)
- 사역소개
오늘은 교제와 노방전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메구미교회 선교팀은 목사님이 제안하시는 관광 선택지를 놓고 거의 한나절 이상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관광코스가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담 프라모델 샵입니다. 오랫동안 노방전도를 했던 오카야마역 앞 지하보도와 연결된 빅-카메라의 넓은 매장에서 어린 선교대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프라모델을 골랐습니다.
오후에는 오카야마역 건물 통로와 지하보도에서 전단지를 나눠주었습니다. 노방전도에 대한 제약이 심해져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추운 날씨 탓인지 행인들이 잘 받아주지는 않았지만 선교대원과 사모님의 열정으로 많은 전단지를 배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미식가로 알려진 오카자키 장로님께서 돈까스를 대접하셨습니다. 식사 교제 후, 선교팀의 요브상이 리버사이드 수요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부재한 상황에서 성도분들과 선교팀이 모인 예배는 바깥의 추운 날씨와는 구분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시간표
수 | |
07:30~08:30 | QT |
08:30~09:30 | 식사 |
10:00~12:00 | 팀교제 |
12:00~13:00 | 식사 |
13:00~16:00 | 관광 |
17:45~19:00 | 식사교제 |
19:30~21:30 | 수요예배 |
22:00 | 복귀 |
전달하신 전도지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셨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