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무코가와 사역 (금)
1. 회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아침이 되니 아팠던 선교대원들이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 특히 통역을 맡았던 자매는 일본오기전에 관절염 초기진단을 받았었는데 무릎의 통증이 사라졌다며 기뻐했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금요일을 맞은 선교대원들은 코리안파티를 기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해온 데코레이션 용품들을 설치하고 리허설을 하는 내내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아픈것이 낫는다는것은 기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깨끗이 청소하며 성도분들과 노방전도를 통해 만났던 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2. 공연중에 주신 은혜
목요일과 금요일은 노방전도를 하지 않았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른 25명과 아이들 12명을 보내주셨고, 기쁨안에서 코리안파티를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공연중에 아이들의 공연인 “스고쿠”찬양이 가장 뜨거운 박수를 받았었는데, 이유는 교회옆 어린이집의 어머님들이 본인들의 자녀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나와서 공연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양선교사님과 사모님께서는 아이들의 공연을 다음선교때도 꼭 준비하여 코리안파티가 아니더라도 수요예배때 공연해도 좋을 것 같다며 적극 의견을 주셨습니다. 7명의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일본땅에 왔는데 그저 따라만 온 것이 아니라 사역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고 든든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코리안파티와 이번것이 다른점이 있다면 공연이후에 진행된 레크레이션타임
이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일본분들이 과연 레크레이션에 동참해주실까 하는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염려를 무색케 할정도의 무코가와교회의 성도분들과 오신 분들의 반응은 좋았고 함께 즐거워하고 웃는 모습에 주안에서 하나됨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3.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코리안파티에 오신분들과 한분한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눠보니, 노방전도중에 전도지를 받고 오신분이 계셧습니다.
노방전도로 오신 분은 딱 한분이셨는데 두 자녀와(8살 딸, 5살 아들) 함께 발걸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분을 코리안파티에 인도하시기
위해 아팠던 선교대원들에게 회복을 허락하셨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이세상에 사람이 한 사람 뿐이었어도 그 한 사람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을 것입니다.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습니다.
4. 뒷정리 후 나눔과 기도
모든 사역을 마친 선교대원들은 한주간의 사역을 나누며 받았던 은혜들을 나누고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노방전도를 하지 않았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른 25명과 아이들 12명을 보내주셨고, 기쁨안에서 코리안파티를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공연중에 아이들의 공연인 “스고쿠”찬양이 가장 뜨거운 박수를 받았었는데, 이유는 교회옆 어린이집의 어머님들이 본인들의 자녀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나와서 공연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양선교사님과 사모님께서는 아이들의 공연을 다음선교때도 꼭 준비하여 코리안파티가 아니더라도 수요예배때 공연해도 좋을 것 같다며 적극 의견을 주셨습니다. 7명의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일본땅에 왔는데 그저 따라만 온 것이 아니라 사역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고 든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