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사역보고 게시판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jpg

 

 

"우리들의 주일 이야기"

2.jpg

 

 

 

2-1.jpg

 

 

 

2-2.jpg

 

 

 

2-3.jpg

 

 

 

2-4.jpg

 

 

 

5-6.jpg

 

 

 

5-61.jpg

 

 

 

8.jpg

 

 

 

8-1.jpg

 

 

 

8-2.jpg

 

 

 

8-3.jpg

 

 

{경호 간사의 글}

24차 제주선교를 맞이하며...

특새와 선교시즌이 다가왔다.
우리는 원든 원치 않든 광고나 간사들을 통해 선교에 대한 권함을 받는다.
수많은 선교지 중에 왜 우리는 제주로 향해야 할까?

모두가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여행? 힐링? 떠나요~ 둘이서~

그런데 이런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는건
아마도 우리가 제주도에 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스스로에게 이런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제주땅에 사는 분들은 뭍에서 온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최근 낭만과 쉼 그리고 회복을 위해 바다를 건너 오는

관광객들에 의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런데 제주땅의 상처입은 역사는 비단 오늘날의 일 만이 아니다.

 

고려시대 때는,
일본 침략을 위한 몽고군의 조랑말을 제주도에서 길렀다.

조선시대 때는,
임금을 거스른 대역죄인을 도성에서 가장 먼 곳으로 보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귀양보내던 곳이 바로 제주도였다.

제주가 왜?
제주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 수많은 고난을 감내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쯤에서 처음 질문을 다시 떠올려 보자. 우리는 왜 제주로 가야 하는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원치 않는 인내과 고통을 감내해 준
제주땅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복음들고 가서 제주땅을 치료해 주어야 한다.

친형이 제주도에 산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전도가 가족전도 같다.
제주선교를 처음 갔던 그때부터 연계교회가 형이 사는 곳과 가깝게 해달라고,
짧게라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작년에 연계된 교회에서 노방전도를 하는데,
형이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갔다.
형을 만났지만 기념사진만 찍고 짧은 안부를 묻고 헤어졌다.

 

이제는 멀리 살게 되어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 하다. 내가 형을 전도할 수 있을까?
마음이 어렵다. 간사로 섬기며 한 영혼이라도 살리자며 팀원들을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형을 전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주땅을 전도하자. 제주도민을 전도하고,

연계교회를 살려 우리 형을 부탁하기로 했다.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한다고 말했던

사도 바울의 심경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내가 비록 다 이루어 낼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 부탁한다.

그리고 제주도에 부탁한다.

올해도 간다. 제주도.

 

 

주일통계

예배 : 207명

팀모임 : 117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6308 주일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아부]131117 영아부 주일예배보고 박소금전도사 2013.11.21
6307 주일보고 굿뉴스 17진보고서 문승진목사 2013.11.21
6306 주일보고 "하자 13진!!"의 주일보고서 file 김정안목사 2013.11.21
6305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 '예수사람의 향기 - 새벽을 깨우고 섬김의 은혜를 아는 진' file 고석창목사 2013.11.21
6304 주일보고 [31고등부]_131114 박수영강도사 2013.11.21
6303 주일보고 11월 셋째주 학원선교부 사역이야기 file 순정현 2013.11.21
6302 주일보고 [ 힐링캠프 6진 ] " 다음주부터는 새팀에서 출발합니다 " 전영민목사 2013.11.21
6301 주일보고 Joyhelpers 20진 시즌2 주일보고서 김수훈강도사 2013.11.21
6300 주일보고 [lovely 16진 주일 보고서] 먹방 간사님들 file 이희석목사 2013.11.22
6299 주일보고 2013. 11. 24. 초등부 주일사역 보고 이사무엘전도사 2013.11.24
6298 주일보고 [하나님의 비전 소년부] 13.11.24 주일 사역 보고 이성군전도사 2013.11.24
6297 주일보고 [임마누엘 유년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 11월 24일 주일보고 최강현전도사 2013.11.24
6296 주일보고 제자 12진 주일보고서(#유아세례자 송준민. 사도행전마가복음사무엘상 룻기 준비!) 1 file 조시환강도사 2013.11.25
6295 주일보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유아부] 20131124 주일보고서 곽연미전도사 2013.11.25
6294 주일보고 8진 주일보고 강종욱목사 2013.11.25
6293 주일보고 **유치부 주일보고서(눈을 뜨게 하셨어요)** file 이지혜전도사 2013.11.26
6292 주일보고 [18진 우리家族 보고서] 달란트 시장편~** file 전종국목사 2013.11.26
6291 주일보고 13진 주일 보고서- 옹기종기 모이면 따뜻한 겨울!! file 김정안목사 2013.11.27
6290 주일보고 새가족 등록 보고_20131124 file 민선영 2013.11.27
6289 주일보고 장년 2진 주일보고 file 임형진목사 2013.11.27
6288 주일보고 장년 3진 주일보고 안영민목사 2013.11.27
6287 주일보고 [삼시세끼 9진] 간사커플의 결혼식! file 양제헌목사 2013.11.27
6286 주일보고 [New Amazing Grace 7진 보고서~] "12월 8일에 36기 새내기들이 옵니다~" 이윤준목사 2013.11.27
6285 주일보고 11월 마지막주 학원선교부 사역이야기 file 순정현 2013.11.27
6284 주일보고 [ 힐링캠프 6진 ] " 6진의 새로운 시작" 전영민목사 2013.11.28
6283 주일보고 2진 주일 보고서 (20131124) 이홍우목사 2013.11.28
6282 주일보고 화목하고 끈끈한 가족 15진 주일사역보고 최성근목사 2013.11.28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321 Next
/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