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왜 이렇게 여호수아에게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셨기 때문입니다.

위축되어 있는 여호수아의 상태를 아시고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그것이 힘 되어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을 만날 때 우리가 위축되어 그것에 어려움을 느끼면

그 순간 우리가 위축되어 전의와 힘을 상실하여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작아 보이고 자신 있으면 능가하여 승리할 수 있으나

그것이 너무 커 보이고 자신이 없으면 우리는 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우리 안에 이러한 마음의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큰일도 없고 놀랄 일도 없다.”

 

여러분, 큰일도 없고 놀랄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당할 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십니다.

 

모든 문제는 답을 가지고 출제됩니다.

아직 답을 모를 뿐이지 찾아가기 시작하면 찾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앞으로 있을 일을 이미 아시기에

그것을 대비하기 위하여 여호수아에게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담대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어려운 일이 많다는 뜻이며

동시에 강하고 담대하면 해결될 일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해법은 항상 상태와 답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사람이 자신의 마음의 뜻을 정하면 때로는

하나님의 뜻까지 따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강인한 마음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 뜻과는 다른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는 순간 언제라도 내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뜻을 순히 따를 수 있는 겸손과 진솔함이 믿음의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행동 한 가지를 해도 우아하게 해야 하고

일 한 가지를 해도 갈고 닦아 온전하고

매끄럽게 하는 습관을 우리는 가져야 합니다.

 

할 수 없다 생각하지 말고 시도하고 또 시도하다보면 분명히 나아집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이루심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을진대 용기를 가지고 삶의 현장을 달려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16진 지체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요

그리할 때 시대 앞에 우리는 담대함으로 나아갈 줄 로 믿습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담대함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