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위플러스 가정예배 Q&A
Q: 위플러스(We+) 가정예배의 뜻이 무엇인가요?
A: 우리 가정에 예수그리스도(+)를 모신다, 가정과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 세대를 세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Q: We+ 가정예배를 각 가정별로 드리면 되지 굳이 결심하고 신청할 필요가 있나요?
A: 가정예배를 시작하겠다고 함께 결심을 하면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또 신청한 가정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함께 하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한 가정에게는 가정예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Q: We+가정예배를 시작하기로 했을 때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A: 반드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사탄은 가정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펼칠 것이 뻔합니다. 바쁘고 피곤하다 보면 가정예배를 시작했다가도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습니다. 가정예배를 시작하시려면 반드시 기도로 준비하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Q: We+ 가정예배를 시작하기로 신청한 가정의 그 다음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가정예배 시간과 장소를 정한 후, 매주 We+가정예배 홈페이지 교안게시판에 업로드 되는 가정예배순서지에 따라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We+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가정예배 가이드 영상을 먼저 보시면 좀 더 쉽고, 부담을 덜고서 가정예배를 시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Q: We+가정예배는 언제 드려야 하나요?
A: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요일과 시간을 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화를 통해 가능한 시간을 찾아보십시오. 특히 가정의 가장이 참석할 시간을 찾아보십시오. 가급적 규칙적으로 드리시면 좋습니다.
Q: We+가정예배는 몇 번 드리나요?
A: We+가정예배는 우선 일 주일에 한 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잘 정착이 되면 주 1회 이상도 드릴 수 있습니다.
Q: 가정예배 순서는 꼭 교안대로 해야 하나요?
A: 제공되는 교안을 기본으로 하시되 순서와 내용은 자유롭게 변경 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 기도, 찬양, 나눔의 요소가 가능한 포함되게 하면 좋습니다. 틀에 박힌 형식을 고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도로 시작할 때가 있다면, 찬송으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말씀, 기도, 찬양을 순서를 바꾸는 변화를 줌으로 형식적 매너리즘을 탈피해 볼 수 있습니다.
Q: 가정예배인데 설교는 안 해도 되나요?
A: 가정예배에서는 굳이 설교를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설교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인도자가 부담을 가지게 되고, 이는 가정예배를 기피하게 되는 주요한 이유가 됩니다. 그냥 성경을 읽기만 해도 되고, 교안에 주어진 질문을 사용해서 말씀의 뜻을 확인하고, 성경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나누면 충분합니다.
Q: We+가정예배 패키지는 무엇인가?
A: 가정예배를 드리기로 결심한 가정에게는 가정예배 때 사용하실 수 있는 예배상을 선물로 드리려고 제작중입니다.(1차 300개 한정) 그리고 지속적으로 가정예배 정착에 필요한 자료와 챌린지 선물을 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Q: 가정예배 시간은 어느 정도해야 하나요?
가정예배는 너무 길게 드리며 안 됩니다. 아무리 좋아도 길게 하다 보면 가정예배를 오래 지속하기가 어렵고, 쉽게 지쳐 버립니다. 15~20분 정도가 적당하나, 가정의 상황과 예배형식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아이가 너무 어려서 가정예배 드리기가 힘든데요.
A: 자녀가 어리면 가정예배를 드리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비록 어린 자녀와의 가정예배가 쉽지 않다 할지라도,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자녀는 가정예배를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사실 가정예배는 결혼 한 후 자녀가 없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제이 좋습니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부부가 함께 성경을 읽으며 찬송하고 기도한다면 태교를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가정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Q: 가정예배의 찬송은 어떻게 정하나요?
A: 교안에 제시된 찬송을 참고로 하되 가정에서 정해서 해도 됩니다. 이때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가를 잘 모른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정예배는 세대를 통합한 모임이기 때문에 찬송가나 부모가 잘 모르는 CCM을 배우면서 불러도 좋습니다. 찬송을 배우며 부모와 자녀 세대가 문화적으로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